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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비판에 앞서 칭찬하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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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대통령 클리지는
비서에게 말했다.
" 오늘 옷이
아주 멋지네요.
정말 매력적이요.
평소 말없기로 알려진
대통령이
이런 칭찬을 하다니
분명 놀랄 일이였다.
여비서는
생각지도 못한
칭찬을 들으니 얼굴까지
붉어지며 어쩔 줄 몰라했다.
그러자 대통령은
껄껄 웃으며 말했다.
그렇게
너무
놀랄 거 없어요.
기분이
좋아지라고
한 말이니까...
앞으로는 공문서를 쓸때
구두점에 신경을
써 줬으면
좋겠어요.
정성은 만물의
근원이다.
아무리 이치가
명확하고
상대의
잘못이라도
직선적으로
표현함에
기분 좋을 사람은 없다.
인간의 마음이란
이런 것이다.
위의 대통령도
이렇게 사람의
마음을
상하지 않게
하려고 정성를 다해
말 하거늘
우리는 평소에
어떻게 언행을
하고 있는지
세삼 스럽게
되돌아
보게된다.
부하직원이라고
막 대해서는
안된다.
우선은 참고
지내지만
비오고 바람불면
짐싸고...
폭풍우 불면
갑짜기
사라진다.
-진짜서울사람/김재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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